코스닥 동전주 5개사 퇴출, 가처분 신청 2곳은 정리매매 미뤄졌다

Q1. 코스닥 동전주 5개사는 왜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나요?

10월 23일자 보도를 보면, 한국거래소는 주가 1,000원을 밑도는 상태가 길게 이어진 코스닥 상장사 5곳에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대상 기업은 뉴인텍, 형지글로벌, 바른손이앤에이, 아이스크림에듀 등 다섯 곳입니다.

올해 새로 강화된 주가 기준이 처음 적용된 사례로 꼽힙니다.

이 가운데 뉴인텍과 형지글로벌 두 곳은 10월 2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냈습니다.

Q2. 동전주 상장폐지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관리종목 지정부터 퇴출까지 단계별 기준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단계 기준
관리종목 지정 종가 1,000원 미만이 30거래일 연속 이어질 때
회복 기회 지정 후 90거래일 안에 1,000원 이상을 45거래일 연속 유지하면 해제
미회복 시 상장폐지 절차 진행
시가총액 기준(7월 상향)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 미만

8월 12일 기준 보도로는 이 기준에 걸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이 36곳에 달했습니다.

Q3. 가처분을 낸 2곳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 자체는 유지하되, 소송이 끝날 때까지 두 종목의 정리매매 절차를 미루기로 했습니다.

정리매매란 상장폐지 직전 마지막으로 주식을 팔 수 있게 열어주는 매매 기간을 말합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상장 상태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각되면 정리매매 일정이 다시 잡히는데, 이때 매매가가 큰 폭으로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래소는 앞서 시가총액 미달로 퇴출이 정해진 다른 기업들도 가처분이 받아들여졌을 때 같은 방식으로 정리매매를 미룬 적이 있습니다.

Q4. 가처분을 내지 않은 나머지 3곳은 어떻게 되나요?

소송을 내지 않은 종목은 기존 일정대로 정리매매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유 종목이 바른손이앤에이나 아이스크림에듀라면 회사 공시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11월 5일 현재 법원의 가처분 인용·기각 결과는 공개된 보도가 없으므로, 최신 공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5. 보유자가 지금 바로 확인할 체크리스트

  • 전자공시(DART)와 거래소 KIND에서 가처분 신청·정리매매 일정 공시를 확인합니다.
  • 보유 증권사 앱의 종목 공지와 매매 가능 여부를 봅니다.
  • 법원 결정이 나오면 회사가 공시하므로, 그 공시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은 반등 기대만으로 추가 매수하기보다 손실 한도를 먼저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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