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 1억원, 이자까지 포함되는지부터 보세요
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 한도는 금융회사 한 곳당 1인당 1억원으로 올랐고, 이 금액에는 원금뿐 아니라 약정 이자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연 3.60%로 1년 맡기면 만기 때 받는 돈은 1억360만원이 되는데, 이 중 360만원은 보호 한도 바깥에 놓입니다.
- 한 은행에 1억원을 전부 채우기보다 9,600만원 안팎으로 맞춰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 두 은행에 나눠 가입하면 이자분까지 보호 범위에 들어옵니다.
- 같은 은행에 이미 가진 적금이나 다른 예금 잔액이 있다면 합산해서 계산해야 합니다.
기준금리 흐름을 보면 가입 타이밍이 보입니다
SBS Biz의 9월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8월 말 기준금리를 연 3.00%로 올렸고, 일부 기관은 2027년 상반기 중 3.5%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 1년 만기 하나에 묶어두기보다 6개월 만기로 나눠 가입해 갈아탈 여지를 남기는 방법도 고려할 만합니다.
만기 전에 해지하면 약정 금리보다 훨씬 낮은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되므로, 1년 안에 쓸 계획이 있는 돈은 따로 빼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10월 10일 기준 은행별 1년 예금 금리는 이렇습니다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10월 10일 보도를 보면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모두 9월 이후 금리를 여러 차례 올렸습니다.
| 은행·상품 | 1년 금리 | 적용 시점 |
|---|---|---|
| 우리 WON플러스예금 | 연 3.60% | 10월 7일 |
| 하나 하나의 정기예금 | 연 3.60% | 10월 1일 |
| 신한 쏠편한 정기예금 | 연 3.50% | 9월 30일 |
| KB Star 정기예금 | 연 3.50% | 9월 21일 |
| 케이뱅크 내맘대로 이자받는 정기예금 | 연 3.71% | 9월 29일 출시 |
|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 연 3.70% 수준 | 9월 23일 |
KB Star 정기예금 수치는 1년 이상 2년 미만 구간 기준이며, NH농협은행은 기본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올렸지만 1년 만기 구체 수치는 보도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우대조건과 가입 시점에 따라 실제 적용 금리가 달라질 수 있어, 가입 전 각 은행 앱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억원을 1년 맡기면 세후 이자는 이만큼입니다
이자소득세 15.4%를 떼는 일반과세를 기준으로 1억원을 1년 맡겼을 때 받는 이자를 계산해 봤습니다.
| 연 금리 | 세전 이자 | 세후 이자 |
|---|---|---|
| 3.50% | 350만원 | 약 296만원 |
| 3.60% | 360만원 | 약 305만원 |
| 3.71% | 371만원 | 약 314만원 |
가장 낮은 3.50%와 가장 높은 3.71% 상품의 세후 이자 차이는 1억원 기준 1년에 약 18만원에 그칩니다.
금리 0.1%포인트 차이는 1억원 기준 세후로 약 8만5천원 정도라, 우대조건이 까다롭다면 억지로 옮길 만큼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습니다.
가입 버튼 누르기 전 마지막 점검 목록
-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이 예금자보호 1억원 한도를 넘지 않는지 계산해봅니다.
- 우대금리 조건(급여이체, 카드실적 등)을 실제로 충족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1년 안에 중도해지할 가능성이 있는 자금은 아닌지 점검합니다.
- 정부가 발행하는 개인투자용 국채도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청약을 진행했으며, 만기와 세제 혜택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볼 만합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10일까지 나온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이며 특정 금융상품 가입을 권유하지 않으니, 실제 금리와 조건은 가입 시점에 해당 은행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