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확인하는 순서: 청약은 이미 끝났습니다
2026년 10월 22일 기준, 10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은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업일 오전 9시~오후 4시로 이미 마감됐습니다.
한글날이 낀 주라 실제 청약 가능 일수는 짧았고, 미래에셋증권 전용계좌나 퇴직연금계좌 판매대행기관을 통해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청약을 넣었다면 배정 결과를, 놓쳤다면 다음 발행 조건을 챙기는 게 순서입니다.
이번 달 발행 조건, 표로 먼저 보기
기획재정부가 9월 30일 발표한 내용을 보면 10월 물량은 3년·5년·10년·20년물로 나뉘어 총 2,300억 원 규모입니다.
| 종목 | 발행 규모 | 적용 금리 | 만기 세전 수익률 |
|---|---|---|---|
| 3년 이표 | 20억 원 | 3.875% | 11.6%(연 3.9%) |
| 3년 복리 | 30억 원 | 3.875% | 12.1%(연 4.0%) |
| 5년 | 300억 원 | 4.275%+0.05% | 23.6%(연 4.7%) |
| 10년 | 1,500억 원 | 4.510%+0.28% | 59.7%(연 6.0%) |
| 20년 | 450억 원 | 4.520%+0.43% | 162.8%(연 8.1%) |
전체 물량의 상당 부분이 10년물에 쏠려 있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산금리도 함께 커지는 구조입니다.
1,000만 원을 10년, 20년 묶어두면 각각 얼마
만기까지 중간에 손대지 않고 보유했을 때를 기준으로 1,000만 원을 투입했다고 가정해 계산해봤습니다.
| 만기 | 세전 이자 | 세금 15.4% 제외 후 |
|---|---|---|
| 5년 | 약 236만 원 | 약 200만 원 |
| 10년 | 약 597만 원 | 약 505만 원 |
| 20년 | 약 1,628만 원 | 약 1,377만 원 |
10년물과 20년물의 세전 이자 차이는 1,000만 원 기준 약 1,031만 원에 달합니다.
다만 이 숫자는 연마다 쌓이는 이자를 만기에 한 번에 받는 복리 구조라서, 매년 이자가 들어오는 예금과는 손에 쥐는 시점이 다릅니다.
중도에 팔면 숫자가 어떻게 바뀔까
개인투자용 국채는 거래 시장이 따로 없어서, 돈이 급하면 중도환매를 신청하는 방식으로만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에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9월 사이에 발행된 종목들이 중도환매 대상에 해당합니다.
- 가산금리는 사라지고 표면금리만 남습니다.
- 복리 계산이 아닌 단리로 다시 계산됩니다.
- 만기 보유 시 받던 분리과세 혜택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10년물을 5년 만에 중도환매하면, 위 표에서 본 597만 원 이자와는 크게 다른 금액을 받게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 맞는 상품일까
첫째, 10년 넘게 쓸 계획이 없는 노후 자금을 가진 경우라면 원금이 국가 신용으로 보장되는 점이 장점입니다.
둘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면 만기까지 보유 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적용 요건은 가입 전 판매 창구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 한 번에 전액을 넣기보다 매달 발행되는 조건을 비교하며 나눠 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음 달 비교 전 체크리스트
- 이 돈을 실제로 언제 쓸 예정인지부터 정합니다.
- 11월 발행 금리가 10월 조건보다 나은지 비교합니다.
- 청약을 넣을 계획이라면 마감 시각이 영업일 오후 4시라는 점을 기억합니다.
이 글의 수익률은 기획재정부 발표를 인용한 보도를 바탕으로 했고, 세후 금액은 이자소득세 15.4%를 단순 적용한 예시입니다.
실제 청약이나 가입 전에는 반드시 판매대행기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특정 금융상품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