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10시간 동안 무엇이 멈췄나
케이뱅크는 지난 10월 18일 일요일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약 10시간 동안 앱과 웹 금융거래를 멈췄습니다.
이체, 체크카드 결제, ATM 출금, 업비트 원화 입출금까지 한꺼번에 중단된 날이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는 10월 8일 이 소식을 처음 전했고, 케이뱅크는 핵심 시스템 점검과 인프라 고도화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업비트 이용자는 어떤 영향을 받았나
업비트는 원화를 케이뱅크 계좌로 넣고 빼는 구조라서, 이 시간에는 원화 입금과 출금이 함께 막혔습니다.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중단 대상은 업비트와 케이뱅크 사이의 연계 입출금이었고, 업비트 안에 이미 보유한 원화로 하는 거래까지 막힌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상자산 가격은 밤에도 움직이기 때문에, 일요일 새벽에 원화를 넣어 매수하거나 출금할 계획이 있었던 이용자는 이 시간대를 피해 일정을 조정해야 했습니다.
중단 시간표로 다시 보기
| 구분 | 10월 18일 0시~10시 |
|---|---|
| 계좌이체·조회(앱·웹) | 중단 |
| 체크카드 결제·취소 | 중단 |
| ATM 입출금 | 중단 |
| 업비트 원화 입출금 | 중단 |
| 타 금융사에서 케이뱅크로 이체·조회 | 중단 |
| 교통카드 기능 | 정상 |
| 카드 분실·보이스피싱 신고 | 고객센터 접수 가능 |
왜 10시간이나 필요했나
케이뱅크는 데이터베이스와 서버, 네트워크 등 핵심 시스템을 점검하고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용자가 적은 주말 심야 시간을 선택했으며, 지난해 11월에도 비슷한 시간대에 약 10시간 거래를 멈춘 적이 있었습니다.
중단 중에도 카드 분실이나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고객센터를 통한 신고는 가능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확인할 점검 대비 요령
- 정해진 날짜에 빠져나가는 자동이체가 있다면 점검 전날 잔액을 미리 맞춰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새벽이나 이른 아침 외출 계획이 있다면 다른 결제 수단을 함께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 점검 시간에 돈을 받기로 했다면 상대방에게 미리 시간을 알려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공지된 종료 시간은 작업 상황에 따라 늦어질 수 있으니, 직후 급한 거래는 여유를 두는 편이 낫습니다.
이번처럼 특정 은행과 연계된 서비스를 쓰고 있다면, 점검 공지가 뜨는 즉시 연계 서비스 영향 여부까지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케이뱅크 발표를 전한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10월 30일 기준 정리한 내용이며, 향후 추가 점검 일정은 케이뱅크 공식 공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